1. 지금까지의 회고
어느덧 2년차를 지나 3년차를 바라보고 있는 개발자가 되었다.
처음 개발자가 되었을 때 높은 연봉과 어느정도 네임밸류가 있는 대기업 회사 입사를 꿈꿨었다.
개발자로 취직한 뒤, 꾸준히 공부해서 내가 목표로 했던 회사를 입사하자라는 마음가짐이 있었다.
하지만,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바로 찾아온 나태함과 잦은 이직으로 인한 커리어 관리 실패로 처음 생각한 마음가짐이 많이 틀어졌다.
그래서 3년차를 바라보게된 지금 시점에서 다시 커리어를 고쳐잡고 내가 목표로 했던 회사를 위해 다시 공부를 하고 싶어졌다.
2. 항해 플러스 참여 계기
공부를 하려고 했으나, 개발자가 된 이후로 사이드 프로젝트나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공부해야하는 지 감을 잃어버렸다.
또한 이직을 많이 하다보니 회사 업무를 할때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지않고 이미 짜여있는 코드를 복붙하면서 조금씩 수정하는 식으로만 작업을 하다보니 내 경력 자체가 물경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물경력이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업무를 함에 있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다.
생각을 해보니 큰 목표는 원하는 회사로의 이직이지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중간 단계로는 개발자로서 나의 성장을 먼저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검색을 하던 중 항해 플러스 백엔드 과정을 알게 되었고 참여하게 되었다.
3. 향후 5년 뒤 커리어 방향성
typescript, nestjs 와 같은 nodejs 백엔드 개발자로 일을 하게 된지 별로 안되서 이것에 대해 깊게 공부를 하고,
큰 회사 서비스회사로 이직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클라우드에 관심이 많지만, 우선 어느정도 규모있는 아키텍쳐를 설계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 경험을 취득하기 위해 대기업 이직을 원하고 있다.
큰 서비스회사에서 많은 트래픽과 아키텍쳐 설계 방법과 노하우를 터득하고 백엔드 개발자에서 솔루션 아키텍쳐로 이직을 하는 것이 지금 생각하는 5년 후의 나의 커리어 목표이다.
4. 10주간의 목표
1. 물경력자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는데, 이를 극복하고 싶다.
2. 개발을 할 때, 큰 규모의 회사를 다니지 않았다보니 편한 방식대로 코드를 짜고 깊게 생각하지 않고, 깊게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아했는데 이런 습관을 아예 싹 고치고 싶다.
5. 최종 목표 배지
지금의 실력으로 검은 띠는 솔직히 무리인것 같고 상위 10퍼 안에는 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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